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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자 10명 중 6명 '근속 6개월 미만'…건설업은 82% 달해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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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자 10명 중 6명 '근속 6개월 미만'…건설업은 82% 달해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입사한 지 6개월 미만인 단기 근속 노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건설업과 추락 사고 현장에서 단기 근속자의 인명 피해가 두드러지게 높았다.


1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 재해자는 11만 3,305명, 사고 사망자는 87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근속 6개월 미만 노동자의 비중은 사고 재해자의 47.1%(5만 3,323명), 사고 사망자의 57.7%(503명)에 달했다. 범위를 '근속 1년 미만'으로 넓히면 사고 사망자는 571명으로 전체의 65.5%를 차지해, 사망자 3명 중 2명꼴로 입사 1년 미만 노동자였다. 근속 1년 미만 산재 사망자는 2023년 552명, 2024년 564명, 지난해 571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피해가 가장 집중됐다. 지난해 건설업 사고 사망자(361명) 중 82.3%에 달하는 297명이 입사 6개월 미만 노동자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추락) 사고 사망자 280명 중 70.4%(197명)가 6개월 미만 근속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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