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분기 지역경제, 건설·수출·고용 반등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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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지역경제, 건설·수출·고용 반등
📊 건설수주·광공업·서비스업 등 주요 지표 개선세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지역경제는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특히 건설수주와 수출, 고용률 등 주요 지표에서 반등하거나 감소폭이 줄어드는 양상이 뚜렷했다.
🔧 광공업 생산 5.8% 증가
전국 기준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충북(19.1%)과 경기(15.9%) 등 10개 시도는 반도체·전자부품·전기장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서울(-8.6%)과 전남(-5.4%) 등 7개 시도는 기타 제조업과 전기·가스업 생산 감소로 하락했다.
🎭 서비스업 생산 3.1% 증가
서비스업은 전국적으로 3.1% 증가했다. 서울(6.1%), 울산(5.3%), 경기(4.9%) 등 14개 시도는 도매·소매, 예술·스포츠·여가 분야에서 생산이 늘었고, 제주(-8.2%) 등 3개 시도는 정보통신·부동산 분야 감소로 하락했다.
🛒 소매판매 1.5% 증가
내수 회복세에 따라 소매판매도 1.5% 증가했다. 세종(8.8%), 인천(5.5%), 대구(5.3%) 등은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고, 서울(-2.7%) 등 6개 시도는 면세점·대형마트 등에서 감소했다.
🏗️ 건설수주 26.5% 증가…다수 지역 반등
전국 건설수주는 26.5% 증가했다. 충북(104.4%), 서울(68.1%), 부산(45.9%) 등 9개 시도는 공장·창고·주택 수주 증가로 반등했고, 광주·대전·울산·경기 등은 전분기 대비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제주·세종·충남 등은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감소폭은 줄었다.
🚢 수출 6.5% 성장…반도체·선박 중심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선박, 승용차 중심으로 6.5% 성장했다. 제주(168.1%), 충북(36.8%), 광주(23.5%) 등 13개 시도는 증가했고, 경북(-6.4%) 등 4개 시도는 방송기기·차량 부품 수출 감소로 하락했다.
👷 고용률 63.5%로 상승
전국 고용률은 0.2%p 상승한 63.5%를 기록했다. 대전(2.2%p), 충북(1.5%p) 등 12개 시도는 상승했고, 세종(-1.0%p), 경기(-0.7%p) 등은 하락했다.
💸 물가 2.0% 상승…지역별 차이 뚜렷
전국 물가는 2.0% 상승했으며, 제주·광주·대구는 평균보다 낮았고 경남·부산·울산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첨부파일
- 2025년3분기지역경제동향보도자료.pdf (3.6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