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염 겹친 건설현장…공사 지연·비용 부담 ‘이중고’ > 뉴스

팝업레이어 알림

40859ddf3851047387d21f106303f142_1783312798_366.png
 

정부지원정책 및 뉴스

장마·폭염 겹친 건설현장…공사 지연·비용 부담 ‘이중고’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07-13
  • 조회32회

본문



장마·폭염 겹친 건설현장…공사 지연·비용 부담 ‘이중고’




공사비와 금융 부담에 시달리는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또 다른 변수를 맞고 있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작업 중단이 불가피해지면서 안전관리와 공기 준수 사이에서 업계의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폭우는 지반 약화와 토사 유출, 침수·감전 사고 위험을 높이며 콘크리트 타설 일정에도 차질을 준다. 폭염 역시 온열질환 위험을 키워 최근 5년간 산업재해자 228명 중 건설업 종사자가 46.5%를 차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작업량 감소와 장비 대기비, 관리비 증가로 이어져 준공 일정과 입주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미 공사비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해 5월 기준 137.67을 기록했으며,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상황이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불안정도 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형 건설사는 스마트 안전장비와 추가 인력 투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중소 건설사는 공정 지연이 곧바로 고정비와 지체상금 부담으로 연결돼 리스크가 크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악천후로 인한 공사 지연 시 발주자가 공기 연장을 허용하도록 규정하지만, 민간공사나 하도급 구조에서는 비용 보전 협의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작업중지 일수가 늘어나 공기 연장이 필요하지만 민간 발주에서는 반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특히 중소 건설사들이 계약 구조상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기후 리스크가 점차 심화되는 만큼, 제도적 보완과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지4 이미지5
이미지6 이미지7
회사명 : 세이프티올 (SAFETY ALL) 주소 : 서울 구로구 오류로 36-25 1층 공유사무실 힘나 (천왕동,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사업자등록번호 : 158-29-01861 대표자 : OTO KIM
E-mail : kdoto1@naver.com
ⓒ 세이프티올 (SAFETY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