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AI·VR로 안전 혁신… 외국인·협력사까지 ‘안심 일터’ 구축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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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I·VR로 안전 혁신… 외국인·협력사까지 ‘안심 일터’ 구축
현대건설이 중소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까지 포함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체험형 교육, 다국어 소통 체계, AI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결합해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험 인지와 대응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현대건설은 VR 장비를 활용한 이동형 체험교육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관’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실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첫 교육은 광명11R 재개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향후 전국 100여 개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체계도 강화된다. ‘타임아웃톡(Time-out Talk)’ 프로그램을 통해 22개 언어로 35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외국인 리더를 선발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다국어 안전 현황판과 영상 교육도 확대해 언어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협력사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200여 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리더십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안전등급제와 연계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스마트·AI 기술도 적극 도입된다. 원격제어 타워크레인과 AI 기반 스마트 굴착기, 리프트 통합관제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육과 체험, 인센티브, 스마트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었다”며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