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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복지사업’ 만족도 조사 이벤트 실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복지서비스별 종합 만족도, 개선의견 수렴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중 만족도 조사 참여한 응답자에게 경품으로 ▲스타벅스 교환권 3만원(3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5명) ▲GS25 편의점 금액권 5천원(7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총 2,015명의 건설근로자가 참여한 ‘2025년 상반기 복지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94.58점으로 전년 말 93.36점 대비 1.22점(1.3%) 상승했다. 동일한 복지서비스 재이용 및 타인 추천 의사는 99.6%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의견으로 초등학교 취학 자녀(1학년) 교육 지원금을 전체 학년으로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다수 제출되었다. 이에 공제회는 정부와 협의해 8월 25일부터 초등학교 전체 학년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참고로 공제회가 운영 중인 복지서비스는 ▲단체 상해보험 ▲종합 건강검진 ▲결혼,출산지원금 ▲가족 휴가지원 ▲초등학교 자녀 교육 지원금 ▲중·고교생 자녀 교육비 지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공인노무사 노무 상담서비스 ▲변호사 법률 상담서비스 등이 있다.

김창석 고객사업본부장은 “상반기 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 3월부터 전국 건설현장에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행사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복지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